[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시장의 상승은 연준의 기조 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리 펀드스트래트 리서치 책임자는 “11월 초 증시 랠리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지금의 상승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정책 기조가 비둘기파적으로 변화한데다, 발표되는 경제지표들도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시장 내부에서 상당한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S&P500지수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긴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며, 이달 들어서만 4% 가량 오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