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점, 백화점 등 특정장소에 거치형으로 설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Beacon) 서비스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고정형이었던 기존의 비콘에 비해, ‘Hycon’은 카드 형태여서 지갑에 넣거나 몸에 지니는 등 이동성이 크게 강화된 IoT 기기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초박막, 초경량의 제품으로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배터리 교체 없이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망사업자의 비콘 서비스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일방적인 정보를 전송하지 않고 소지한 카드의 ID와 일치할 경우에만 정보를 받음으로써 개인의 정보 선택과 보안이 용이하다.
적용분야로는 백화점 은행 호텔 등의 VIP 서비스, 소셜커머스의 O2O 멤버쉽이나 대형마트의 회원카드, 대형 시설물의 구역별 입·출입 시스템 등 Auto-Marketing에서 부터 Life-Log IoT, Business-Log IoT 등이다.
박재훈 대표는 “‘Hycon’과 같이 무게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카드 형태 제품 출시와 더불어 비콘과 박막기술을 이용한 Patch, Label 형태의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 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IoT 웨어러블 시대에 한발 앞선 제품 개발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