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하는 ‘엄지족’ 투자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 온라인 주식시장의 MTS 거래대금 비중은 어느새 25%에 이를 정도로 커졌다.
‘머그 스마트(mug Smart)’는 NH투자증권(005940)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HTS 플랫폼 기반으로 구현한 MTS로, 지난 2011년 11월 출시 이래 빠른 반응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그 스마트는 HTS 수준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강점이다. 가장 적절한 시점에 미체결 주문 정보 및 시세를 모바일 푸시 메시지로 알려줘 시세변동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카드나 별도 앱 설치 없이 머그 스마트에서 바로 직불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직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증권사 앱 최초로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에 관심종목 시세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현재가에서 퀵 자동주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주문을 내고 상담원 주문 바로연결을 통해 즉시 상담원과 통화하며 주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NH투자證, 동교동지점 이전…홍대역지점으로 변경
☞NH투자증권, 10월말까지 '리테일 대여풀 이벤트'
☞NH투자證 임원진, 자사주 장내 매입키로…책임경영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