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2~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콘셉트 타제품은 미래 주행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사막화와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때의 타이어 역할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공기압을 사용하지 않는 비공기압 제품 ‘아이플렉스(iFlex)’ 2종도 선보였다.
또 포르쉐 마칸 신차용(OE)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 SUV를 포함해 벤츠 S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 벤투스 S1 에보2 등 고급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자동차 경주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UEFA 유로파리그를 반영한 게임존을 마련해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2015 베이징모터쇼’ 한국타이어 전시관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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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3종.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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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상하이모터쇼’ 한국타이어 전시관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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