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 등으로 3% 가까이 상승

  • 등록 2015-01-22 오전 5:03:37

    수정 2015-01-22 오전 5:03:37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관계자 발언에 힘입어 3% 가까이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8% 오른 배럴당 47.7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1달러 가량 상승한 배럴당 4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가 0.7% 하락하는 등 달러 약세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최근 달러는 강세를 보여왔으며 이로 인해 달러표시 상품 가격에 압력을 가해왔다. 아울러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편 이날 압둘라 알-바드리 OPEC 사무총장이 국제유가가 곧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유가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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