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량은 기존 쿠페에서 뒷좌석을 없애고 접이식 패브릭 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이전 대부 중량을 3kg이나 줄였다. 이 패브릭 톱은 50km/h의 속도에서 10초 내외로 개폐된다.
전장은 4177mm로 기존 모델보다 21mm가량 짧아졌지만 휠 베이스를 37mm 늘렸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10mm, 3mm 줄였다. 하지만 트렁크공간은 이전 대비 50리터 커진 280리터의 공간이 확보됐다.
파워트레인은 유럽에서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가솔린과 디젤로 나눠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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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S 로드스터는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2.0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속도는 250km/h, 제로백은 (정지한 상태에서 시속 100km/h 속도까지 도달시간)은 4.9초다.
신차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 후 엔트리 레벨의 가격을 3만 7000유로(약 5064만원)로 매겨 독일에서 본격 출시하며 TT S는 내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2014 파리모터쇼’는 오는 10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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