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7일 창립행사

  • 등록 2014-07-06 오전 8:02:44

    수정 2014-07-06 오전 8:02: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회장 이우영)는 협회 창립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3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재난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ICT 활용을 통한 재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세태를 반영하여, 해당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빅데이터활성화협회는 이번 창립 기념 포럼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제고하고, IT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실질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성공 사례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하둡 전문업체 호튼웍스(Hortonworks)의 제프 마크햄(Jeff Markham)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이사를 비롯하여 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이랩의 이원영 전무, 정중식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국제해사수송과학부 교수, 현대 U&I 이춘호 컨설팅팀 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는 빅데이터를 ‘기술’이 아닌 ‘활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빅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협회다.

에너지, 금융, 미디어, 유통, 건설 등 다양한 회원사들이 연합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별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해 빅데이터를 통한 산업 발전을목표로 한다.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 회장사를 맡은 ㈜씨이랩 이우영 대표는 “이제는 빅데이터를 기술이 아닌 산업 내에서의 활용이라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때”라며 “특히 빅데이터가 실질적인 가치를창출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각 산업 내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유대 및 협력을 통해 융합적 창조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 회원사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및 우수 사례 홍보, 빅데이터 관련 정책 연구 및 건의 등을 진행하고 타 빅데이터 협회 및 학회와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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