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방사능 우려와 여유법 개정 여파-현대

  • 등록 2013-11-04 오전 6:43:27

    수정 2013-11-04 오전 6:43:2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일본 방사능 우려와 중국 여유법 개정 여파를 고려해 적정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일본행 송객 비중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 영업 부진이 얼마나 더 지속될 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또 “그간 우호적이던 달러-원 환율도 1060원 아래로 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만큼 하반기 영업이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중국 여유법 개정 여파로 중국 고객도 감소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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