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Q 이익 24% 증가..시장기대엔 못미쳐

내년 1Q 전망도 시장예상 하회
  • 등록 2012-10-26 오전 5:42:45

    수정 2012-10-26 오전 5:42:45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세계 최대 시가총액을 가진 최대 IT업체인 애플이 지난 4분기(7~9월)에 이익이 늘어났지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미쳤다.

25일(현지시간) 애플은 4분기중 순이익이 82억달러를 기록해 주당 순익이 8.6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66억달러, 주당 7.05달러에 비해 24%나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주당 8.75달러였던 시장 예상치에는 못미쳤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36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에서 점쳤던 358억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아울러 애플은 다음 회계연도 1분기인 10~12월중 주당 순이익은 11.75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매출액도 520억달러로 예상했지만, 이는 주당 15.41달러, 550억달러인 시장 예상치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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