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우선 이달말까지 서귀포 햇감귤(3.5kg/1박스)을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89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 180톤을 준비해 정상가에서 40% 할인한 980원에 선보인다.
겨울의류도 할인 판매한다. 폴라플리스는 1만9800원, 발열내의는 상하의 각각 9900원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행사 물량으로 폴라플리스 35만장, 발열내의 10만장 가량을 준비했다.
인터넷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도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별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만명에게는 ‘핸드카트’를 증정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이때 가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창사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3주 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