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가을 챌린지 세일(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가을맞이 아웃도어 박람회’가 진행된다. 3일부터 9일까지 각 점 행사장 및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K2’, ‘코오롱스포츠’ 등 인기 아웃도어브랜드 12개가 참여한다(단, 분당점은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
이월상품을 위주로 정상가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노스페이스’의 ‘다운재킷’이 16만8000원, ‘코오롱스포츠’의 ‘바람막이재킷’이 8만1000원 등이다.
본점에서는 ‘구두?핸드백 초특가전’이 열린다. 3일부터 7일까지 9층 점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구두 11개, 핸드백 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준비 물량은 총 60억원 규모로, 전년 이월상품 및 올 가을 신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미소페’의 ‘앵클부츠’가 9만9000원, ‘오브엠’의 여성화가 8만9000원, ‘러브캣’의 ‘크로스백’은 16만원에 판매된다.
사은행사 및 경품도 다양하다. 세일 기간 중 3일부터 11일까지, 롯데?SK주유?GS주유?제화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롯데자이언츠 2012한국시리즈 우승 기원’ 경품행사도 세일과 함께 시작한다. 경품응모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할 수 있다.
당일 롯데 멤버스 카드 소지고객에 한해 카드센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1인 1일 1회한), 롯데자이언츠 2012 한국시리즈 우승 시, 우승 기원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 10명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 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은 다양한 가을상품행사와,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세일 첫 주말은 인기 물량이 가장 많은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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