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혼자 마시지 마라
우울하다고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 쉽게 취하고 감정의 기복도 심해지기 때문에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화가 나거나 우울할 때는 말을 하자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우울감은 더 심해진다. 주변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도록 노력해야 하고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피한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뇌를 각성시켜 수면에 방해를 준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술은 사람의 판단력이나 자제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오직 술로만 해결하려는 사람은 요즘 같은 가을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