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사를 사칭한 불법 텔레마케팅 업체들이 무작위로 고객들에게 전화해 단말기 공짜, 위약금 면제, 현금 지급 등 가입자들을 유혹하는 불법 영업을 벌여 개인정보유출, 금전적인 손해 등 고객들의 피해발생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피해를 사전 봉쇄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대리점이 불법 전화영업을 단속하는 집중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고객들의 경우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별도 전문인력을 활용, 가입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가입 유치 경로를 확인하고 불법 텔레마케팅을 통해 가입이 이뤄졌다면 해당 대리점을 제재할 방침이다.
김현성 LG유플러스 유통관리팀 팀장은 “이번 불법 텔레마케팅 감시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영업을 펼치고, 고객들이 믿고 가입 가능한 깨끗한 유통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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