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리고 초콜릿까지 얹은 균형잡힌 600칼로리의 아침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침에 초콜릿처럼 단것을 먹으면 그날 내내 단맛에 대한 갈증이 덜해져 체중 감량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팀은 만성 비만을 겪고 있는 19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32주간 실험한 결과, 쿠키나 초콜릿을 아침에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평균 18kg의 체중을 감량했다.
결국, 쿠키나 케이크, 초콜릿을 아침에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18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
연구팀을 이끈 다니엘라 자쿠보비츠 교수는 "아침 식사는 일상적인 칼로리의 높은 비율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침에 단맛을 억제했다가는 오히려 그날 내내 달콤한 음식 생각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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