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서 베스트셀링 TV 순위 `싹쓸이`

美 퀵셀 리서치 조사, 베스트셀링 톱5 LCD TV 중 1~4위까지 삼성 차지
  • 등록 2011-09-13 오전 11:02:01

    수정 2011-09-12 오후 10:45:0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 TV가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TV 순위에서 1위부터 4위를 싹쓸이했다.

13일 시장조사기관인 퀵셀 리서치(Quixel Research)에 따르면 삼성 LCD TV는 올해 2분기 금액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5개 LCD TV 모델 중 4개를 차지했다.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삼성 제품이었다.

삼성전자는 또 LED TV 톱5 순위에서도 4개 모델이 각각 1~3위,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북미 LED TV 시장에서 49.4%, LCD TV 시장에서 38.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LED·LCD TV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3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60.3%, 수량 기준 57.1%의 점유율로 북미 전체 3D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레비(John Revie) 삼성전자 북미총괄 전무는 "삼성은 시장의 리더로써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의 세계적인 전자제품 매장 베스트바이에서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체험하고 있다
 

▶ 관련기사 ◀ ☞9월 둘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9월 둘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삼성전자` ☞獨 법원, 갤럭시탭 판매금지 결정..삼성 "즉각 항소할 것"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