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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주에서 촬영된 ‘성매매 몰카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성매매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해당 영상은 손님인 남성이 비밀리에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탸 고를로바라고 이름을 밝힌 영상 속 여성은 단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평상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최근 춤과 노래를 가르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이번 사건에 개입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