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클럽]②NH투자證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 노후대비+절세+수익성 한 번에

증권사 중 유일하게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신탁 상품 제공
업계 최저금리 담보대출…단체연금 Locking 서비스 최초 출시
  • 등록 2015-08-04 오전 5:21:00

    수정 2015-08-04 오전 5:21:00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 연금저축펀드계좌는 국내외 다양한 펀드상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시장상황과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 후 노후 보장 수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절세와 은퇴 준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연금저축이 큰 인기다. NH투자증권(005940)은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2005년 12월 연금저축신탁업을 인가받아 연금저축펀드와 함께 연금저축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연금저축신탁은 낸 금액에 대해 원금 보장과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은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높은 수익률로 연금자산을 늘리고, 연금 수령이 가능한 고령이 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연금저축신탁 계좌로 이전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연금저축펀드계좌와 원금보장과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신탁계좌로 구성됐다.

그중 100세시대 연금저축펀드계좌는 국내외 다양한 펀드상품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시장상황과 트랜드를 반영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투자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 해외펀드 Only 포트폴리오, 액티브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고객의 연금자산 운용 수익 극대화를 지원한다.

영업점에서는 관련 세금을 고려해 연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차별화된 연금 설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고객 입장에선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포함해 연금계좌로 얼마의 연금을 받을지 예상할 수 있어 은퇴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또 지난 6월15일부터는 업계 최저 3% 금리의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고객의 경우 연금저축펀드를 담보로 삼아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연금(복지연금) Locking’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단체연금 Locking 서비스란 직원들의 연금계좌(연금저축계좌 또는 IRP)에 연금 납입액 지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기업들에 퇴직이나 회사에서 정한 사유로만 연금계좌에서 출금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NH투자증권에서는 자사에 연금계좌를 개설한 고객사들에 관련 양식과 절차를 안내하고, 직원들의 연금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시스템 사용 비용은 무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100세시대 연금저축계좌에 가입한 고객들은 올해 하반기 중 연금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연금계좌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며 “연금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의 수익률을 비롯해 상품변경과 예상연금액 시뮬레이션 등 차별화된 연금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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