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에넥스텔레콤, 갤럭시S5 출시..36개월 할부

  • 등록 2014-04-11 오전 6:17:55

    수정 2014-04-11 오전 6:25: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최신 LTE단말기 갤럭시S5를 글로벌 출시일인 11일에 동시 출시한다. 이 단말기는 36개월 할부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일반 LTE요금제는 42요금제부터 62요금제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KT(030200)망 사용자끼리는 무제한으로 통화가 가능한 망내 LTE요금제는 35요금제부터 55요금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통사와 상관없이 모든 국내음성통화가 무제한인 완전무한 LTE 요금제도 67요금제부터 97요금제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S5
각 요금제별로 적용되는 스폰서 할인과 에넥스텔레콤에서 추가로 적용되는 AT기본할인 및 알뜰기본할인이 적용된다. 에넥스텔레콤에서 추가로 적용되는 AT기본할인은 LTE34, 망내무한35, 완전무한67요금제를 제외한모든 LTE요금제에 5000원할인이 적용되는 할인프로그램이며, 알뜰기본할인은 에넥스텔레콤에서 정책적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할인프로그램이다.

WHOM LTE 52요금제 선택 시 기본료5만2000원에 월 할부금 2만3100원과 이자 2079원이 청구되고, 스폰서 할인 1만4,000원, AT기본할인 5000원, 알뜰기본할인 2000원이 적용돼 매월 2만1000원 할인 된다. 매월 부가세 및 할부이자를 포함해 5만9279원만 납부하면 갤럭시S5를 쓸 수 있다.

스폰서 할인은 기존 KT에서 적용되는 요금제별 기본할인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할인반환금이 적용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가입비 1만4400원과 유심비 9900원이 면제된다.

문성광 대표는 “알뜰폰이라고 저가의 단말기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이통사와 동일하게 최신 단말기를 보다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최신단말기를 원하는 고객부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를 활용해 저렴한 통신만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까지 알뜰폰의 장점을 널리 알려 통신비 인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갤럭시S5 신청은 에넥스텔레콤 홈페이지(www.annextele.com)를 통해 11일 오후부터 신청 가능하다. 가입 가능 요금제 및 그에 따른 다양한 할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S5(SM-G900K 32G) 요금제 (가입비/유심비 면제, 36개월 할부)
갤럭시S5는 5.1인치 풀HD(1920x10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전작인 갤럭시S4의 4.99인치보다 넓은 화면이 특징이다. 지문인식기능인 스캐너 기능으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수준의 생활 방수, 방진도 가능하다.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의료기기 관리 대상에서 갤럭시S5, 기어 핏, 기어2가 제외되면서 삼성전자(005930)는 이르면 이번 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심박센서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갤럭시S5의 미국 출고가격은 649.99달러(약 70만원)이다.



▶ 관련기사 ◀
☞ 갤S5 세계 150개국 공식 출시
☞ "갤S5 사고 60만원 상당 프리미엄 콘텐츠 받으세요"
☞ 갤S5용 케이스도 '조기 출시'
☞ 갤럭시S5, 한국서 최초 출시..변화된 '힘겨루기' 환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