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PC 기증 및 인터넷 설치 체험 행사를 했다.임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에서 통신 단말 재활용을 위한 세척·포장 작업과 식목일 기념 ‘행복심기 ’식수행사를 하기도 했다.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은 SK그룹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방침에 따라 설립됐으며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적 사업을 위탁해 하고 있다.
안 사장은 “ICT 대표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전 임직원들이 연간 9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토록 하는 등 행복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임원들과 행복녹색재생 직원들과 함께 전화기 등 고객 임대용 통신 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 포장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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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장애인, 저소득층 등 6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는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과의 제휴는 물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해피인터넷’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및 지역단위로 23개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진행 중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대전시 주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선플운동 캠페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