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 따르면 네이버 모바일 어학사전의 월간 페이지뷰는 1년 만에 142%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500만 개를 넘는 단어가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사전의 순방문자 수는 PC의 2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고, 영단어장은 모바일 이용자 수가 PC 이용자 수에 5배에 달했다.
이같은 트래픽 증가는 베트남어 등 쉽게 어학사전을 접하기 어려운 소수 언어 사전을 추가한 것이 유효했고, 영단어장, 번역기등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들이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 출시된 네이버 모바일 러시아어 사전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러시아 현지인들이 SNS를 통해 출시 소식을 알리는 등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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