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E][Worst Rating 발언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 경영관리총괄 CFO 이오규 부사장
  • 등록 2010-11-02 오전 11:02:45

    수정 2010-11-02 오전 11:02:45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01일 11시 0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신용등급 적정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신용평가에는 그 회사의 과거 재무제표에 대한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성장, 수익성 평가를 통한 미래 재무구조개선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2009년은 부채비율이 일시 상승하였으나 당해 연도에 도 2,253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였으며. ‘2010년은 이미 과거 호황기를 훨씬 상회하는 5,000억 이상의 영업이익 및 현금 흐름(Free Cash Flow)를 창출하여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이 달성될 전망입니다.

양호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2010년은 전년 말 대비 5,000억원 이상의 순차입금을 축소할 예정이며 금융위기 상황하에서 일시 증가 하였던 CP를 전액 상환하고 회사채 등 안정적인 장기 차입금조달을 통하여‘2010년 말 장기차입금 비율 60%이상의 높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것 입니다.

‘2009년 DII에 10억불을 출자하고 대주단과의 기존 재무약정을 대폭 완화 하였으며, 변경된 약정에 의해 ’10년 DII에 대한 출자는 없습니다. 또한 출자된 자금 중 6억 달러를 DII 차입금 조기상환에 사용하여 재무약정(Covenant)에 의한 부담을 완화 하였으며 DII 또한‘2010년 6월 이후 자체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대주단과의 재무약정에 의한 2011년 이후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부담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말로 예정된 FI(재무투자자) Put back Option 해소는 첫째, 회복되고 있는 미국 내소형건설장비(Compact Equipment) 시장 상황을 고려 할 때 IPO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해소할 수 있으며 둘째, ‘2012년 말까지 두산인프라코어의 현금 창출 능력 감안 할 때, 다른 대안을 고려치 않더라도 FI Put-option은 충분히 자체 소화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2010년 이후 본격화된 양사간 시너지 효과와 미국내의 경기 회복세 및 두산인프라코어의 주력시장인 중국/신흥시장의 높은 성장세에 따른 실적 향상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은 현재 보다 상향 조정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다는 것이 현재 당사의 입장입니다.

최근 DI와 DII의 실적 개선이 시장에 반영되어 주식관련 애널리스트들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며 주가 또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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