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은 2008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되고송'에 이어 2009년에는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기를 기원하는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은 고객의 생각이 실현되는 최고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T'가 함께 격려하고 응원하는 친구가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비비디바비디부'는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요정이 호박을 마차로, 누더기 옷을 멋진 드레스로 바꾸는 마법주문을 차용한 것으로, 고객의 생각을 실현시키는 희망과 믿음의 주문을 의미한다.
SK텔레콤은 지난주말부터 일상의 소소한 바램이 '비비디바비디부' 주문과 함께 이루어지는 내용을 담은 론칭 광고를 통해 선보였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소망이 '생각만 하면 생각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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