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장 "외환銀, 가능한 빠르게 원만히 해결"

  • 등록 2008-09-08 오전 7:53:59

    수정 2008-09-08 오전 7:53:59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8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외환은행(004940) 사안은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원만히 해결하는게 국익과 우리 금융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환은행 건은 HSBC와 론스타간의 민사 계약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기조 아래,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금석이 되는 사안이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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