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가 26일(현지시간) CEO 교체를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솔라에지의 주가는 약 8% 하락해 26.5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이전 CEO인 지비 란도(Zvi Lando)가 물러났고, 최고 재무 책임자인 로넨 페이어(Ronen Faier)가 임시 CEO가 되며, 이사회는 영구 대체자를 찾고 있다.
이사회 의장인 나다브 자프리르는 “이사회를 대신하여, 우리는 지난 5년 동안 CEO로서 그리고 그 전 10년 동안 글로벌 영업 부사장으로서 지비의 기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비는 솔라에지가 세계적인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기술 회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