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 중국 승인

  • 등록 2024-06-26 오전 1:58:12

    수정 2024-06-26 오전 1:58: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노보노디스크(NVO)는 25일(현지시간) “위고비(Wegovy) 비만 치료제가 중국에서 승인”돼 세계 2위 경제 대국에서의 대규모 약물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는 중국 국가 의약품 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이 최근 주사제를 승인했다고 자사 웹사이트 중국어 버전의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이 약물은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BMI)가 30kg/㎡이고,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하나 이상 있는 환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체중 관련 동반질환은 비만인 사람이 체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질병을 의미한다.

이날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14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도망가소
  • 워터밤 여신
  • 폭우 피해 속출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