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300억원 조기집행

  • 등록 2014-08-24 오전 9:00:00

    수정 2014-08-24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300억원의 납품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 적절한 자금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납품 대금을 일찍 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월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했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하여 조성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 관련기사 ◀
☞LG유플 토론회 "요금인가제 폐지는 지배적 사업자만 유리"
☞LG유플,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홈보이 즐기세요"
☞방통위가 LG유플 영업정지 줄여준 까닭은?..합리성 돋보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