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8월 한달간 모닝 구매 고객에게 자동차세, 차량유지비, 금융비용 부담을 더는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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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8월 한달 동안 모닝을 구매한 개인 고객에게 자동차세와 차량유지비에 대한 부담, 또 매달 빠져나가는 할부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모닝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8월 모닝 구매 고객에게 모닝 자동차세 5년분에 해당하는 4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유류비 지원 대신 40만 원 상당(출하가 기준)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차량 출고일로부터 한달 동안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유류비 혹은 하이패스 이용 금액 중 10만 원에 대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단 유류비 지원 및 캐시백 혜택은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통해 차량 대금의 200만 원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고, ‘모닝 주유·하이패스 지원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모닝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차량 구매 시 차량 전체 금액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 반을 내는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년 동안 할부금이나 이자는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중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최저 금리 2.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모닝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초이스 할부’를 선택한 모닝 고객은 5년 차동차세 지원금 40만 원 중 50%만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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