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솔린 '모닝 바이퓨얼'..경제운전법 강의

  • 등록 2011-07-17 오전 9:00:00

    수정 2011-07-17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운전자가 연료를 맘대로 고를 수 있는 기아차(000270) '모닝 바이퓨얼'이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운전법을 알려줬다.

모닝 바이퓨얼은 LPG와 가솔린을 모두 쓰는 국내 최초의 잡식성 차. 가솔린 가격의 60%인 LPG를 쓰면서도 시동성을 향상시켜 인기다. 시동을 켤 때는 가솔린을 쓰고 예열이 된 2초 후 LPG로 자동전환돼 기존 LPG의 단점을 해소했다.

기아차는 지난 16일 안산스피드웨이에서 경차의 주고객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닝 바이퓨얼의 시승회를 열고 경제운전법을 알려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http://www.ezday.co.kr)를 통해 6월 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의 여성 운전자가 참가했다. 모닝 바이퓨얼 모델의 우수성 설명, 시승행사, 여성 운전자를 위한 경제운전법 및 주행, 주차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도 열렸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푸드 서적 등을 주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차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인 여성 운전자들이 모닝 바이퓨얼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모닝 바이퓨얼은 LPG의 경제성과 가솔린의 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차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서울~울산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를 운행할 수 있다.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장착해 모닝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82마력(ps)과 최대토크 9.6kg•m의 엔진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5.1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18.5km/ℓ), 수동변속기 기준 17.8km/ℓ(가솔린 선택 주행 시 21.4km/ℓ)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 관련기사 ◀
☞K9 엠블럼 교체가 무산된 이유
☞기아차, 신차 타고 하반기부터 씽씽..`매수`-메리츠
☞기아차, 여름 오토캠프 참가 가족 모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