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라이주천 AU 옵트로닉스 CEO는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됐으며 변호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가 이같은 조치를 받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지방 법원은 그의 여권을 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혐의를 받은 6개 업체는 혐의를 인정한 뒤 8억6000만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으나 AU 옵트로닉스의 판결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벌금을 부과받은 업체로는 대만의 치메이 이노룩스와 청화 픽처 튜브, LG디스플레이, 일본의 샤프, 엡손 이미징 디바이스, 히타치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LGD, 판매는 줄고 가격은 낮춰야 하고..목표가↓-BNPP
☞(VOD)종목상담.. LG디스플레이, 산성피앤씨, 대동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