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는 LG전자 임직원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은 `우수리 기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러시아 법인을 비롯한 CIS지역본부에서도 구호물자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류수영 LG전자 파키스탄 지사장 부장은 "홍수 피해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아이티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우수리 기금 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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