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GS그룹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청평 GS칼텍스 연구소에서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었다.
| ▲ 허창수 GS 회장이 29일 경기도 청평 GS칼텍스 연구소에서 계열사 CEO들에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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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GS리테일,
GS홈쇼핑(028150), GS EPS,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은 유럽, 미국, 일본 기업들이 문화와 기업성을 접목하는 방식을 토의했다.
허창수 회장은 "문화의 산업화는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분명하게 자리잡았지만, 산업의 문화화는 대응하기 어려운 분야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산업의 문화화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와 제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달라"고
GS(078930) 계열사 CEO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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