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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는 오전 9시 서울 진관동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 뒤 이후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1차 TV토론 준비에 올인한다.
심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도 비슷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심 후보는 전날 전남 순천 유세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을 거침없이 하는 대통령을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후보는 재벌개혁 의지는 약하고 우리 노동자, 농민들한테 인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