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햇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이른 추석으로 과일 추석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했던 데다, 태풍 피해가 적어 시장에 출하되는 물량이 계속 늘면서 판매 가격은 40% 가량 폭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경우 추석 이후에 사과와 배의 매출이 15% 이상 감소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복숭아 3kg 2만5000원, 중간크기 사과 5kg(16과) 2만원, 작은크기 사과 5kg(21과) 1만8000원, 배 5kg 1만5000원 등이 있다.
▶ 관련기사 ◀
☞현대百 목동점, '해외패션 대전'..최대 80% 할인
☞[특징주]현대백화점, 9월 실적 양호..'강세'
☞현대백화점, 9월 양호한 매출 기록..성장 지속 '가능'-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