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체형 PC 국내 출시

  • 등록 2011-07-31 오전 11:02:00

    수정 2011-07-31 오전 11:0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일체형 PC `V30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와 인텔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 `컴퓨텍스 2011`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FPR(편광안경방식) 3D 23인치 모니터와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AMD 라데온 HD 6650 그래픽 카드 등이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사양별로 각각 110만~190만원.

이태권 LG전자 한국HE(Home Entertainment)마케팅팀장은 "스타일과 성능을 겸비한 일체형 PC로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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