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애널리스트는 " LG디스플레이 6G이상 fab에 대한 10% 감산을 가정해 9월 중 패널가격 하락세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LG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조절이 8G 증설라인에 대한 ramp-up 스케쥴 조정에 그침에 따라 패널공급량 감소효과는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만패널업체 기준으로 IT패널가격이 제조원가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향후 IT패널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이 진행될 경우 한국 패널업체들도 3분기에 IT패널재고에 대한 재고재산평가손실을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9월 패널수급 안정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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