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신형 아반떼`가 온다"..사전계약

21일부터 사전계약 실시..8월 출시 예정
국내 준중형 최초 감마 1.6 GDI 엔진 탑재
최첨단 편의사양 대거 적용..중형차 맞먹는 성능
  • 등록 2010-06-20 오전 9:00:00

    수정 2010-06-19 오후 6:25:42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차가 내수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아반떼'를 선보인다.

현대차(005380)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프리미엄 준중형세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올해 4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외관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7일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을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아울러 '신형 아반떼'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사전계약하고 홈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5명에게 차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공감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아반떼' 관련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주유권 및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상담신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를 콘셉트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내부 인테리어도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는 평이다.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최첨단 감마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하고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 차급 최초로 전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기본 장착했고 후석 열선시트, HI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급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상품성 및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 차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를 선택함으로써 최고의 감동을 맛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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