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사중 매출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두자릿수대를 기록한 업체는 8곳뿐이었다.
지난해 코스피상장 제약사들 26곳의 수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제약사의 수출 총액은 6006억원으로 전체 매출 5조9688억원 대비 약 10%를 기록했다.
|
이는 국내 제약사중 가장 큰 수출규모이며 매출액 대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LG생명과학에 이어 영진약품(003520)이 21.8%(239억)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신풍제약(019170) 15.3%(247억), 녹십자(006280) 15.1%(670억),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5%(178억), 유한양행(000100) 14.2%(895억), 한미약품 820억(13.3%), 대원제약 12.3%(92억), 중외제약 486억(10.7%) 등의 순을 보였다.
수출 비중이 5% 이상 10% 미만인 곳은 보령제약(003850), 종근당(001630), 제일약품(002620), 동성제약(002210) 등 5곳이 있었다.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곳도 현대약품(004310)과, 환인제약(016580), 삼일제약(000520) 등 3곳이 있었다.
▶ 관련기사 ◀
☞LG생과·한미·한올·유나이티드, 매출 10% 이상 R&D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