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10일자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기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국내 `아이온` 매출은 406억원으로 다소 떨어졌지만 3분기부터 트래픽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는 트래픽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로열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이어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달 코스피대비 36%나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며 "미국과 유럽 모멘텀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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