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17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 조세휘가 20일(현지시각) 예선에서 하얀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조세휘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에서 열린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건강미를 자랑했다.
| ‘2017 미스 유니버스 대회’ 예선에 참가한 한국 대표 조세휘 (사진=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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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세휘는 지난해 ‘2016 내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부문에 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 우승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 경기 선’으로 꼽혔다.
올해로 66회를 맞이한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본선은 26일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의 디 액시스 극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