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 모회사 인도 마힌드라가 자국에 1000대 한정 SUV를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스콜피오 어드벤처는 누적 판매 50만대의 주력 SUV 스콜피오의 고급형 모델이다. 최상급 모델인 S10을 기반으로 후방카메라·내비게이션 등 현지 기준 고급 사양이 탑재됐다. 현지 판매가격은 130만7000루피(약 2298만원)다.
비벡 나이에르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50만명 이상이 선택한 스콜피오의 명성을 이어가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SUV 전문 브랜드인 마힌드라는 현지 SUV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1~3월 점유율도 9.5%로 재작년 5위권 밖에서 올 들어 마루티스즈키-현대차에 이은 3위로 급상승했다.
| 마힌드라 스콜피오 어드벤처. 마힌드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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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힌드라 스콜피오 어드벤처. 마힌드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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