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명동서 韓 첫 '유네스코 후원자의 밤'

28일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
한국위 창설이래 처음 후원자의 밤
  • 등록 2015-12-26 오전 4:06:02

    수정 2015-12-26 오전 4:06:0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임형주 평화예술 친선대사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설이래 첫 ‘유네스코 후원자의 밤’을 개최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한 해 동안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에 동참한 후원자 및 그의 지인 160여 명을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날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평화예술 친선대사가 재능기부로 후원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배우지 못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시아의 가난한 주민들에게 교육으로 희망을 전하는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빵 한 개보다 한 권의 책이 가져올 아름다운 변화를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네스코 후원자로 등록해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1800-9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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