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삼겹살을 기존 가격보다 20% 저렴한 1180원(100g)에 판매한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돼지 사육 두수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급 과잉”이라며 “12월 비수기까지 겹쳐 자칫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해 양돈 농가들이 더욱 어려워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겹살 200톤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양돈 농가를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경기침체·영업규제 여파 지속..'중립'-HMC
☞"이마트 포인트, GS칼텍스서 주유하면서도 쓴다"
☞이마트 11월 영업익 484억··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