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2011 서울모터쇼 행사에서 신차를 대거 선보였던 자동차 업체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통큰 현금 할인과 초저리 수수료 판매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 ▲ 한국GM의 `스파크`와 `크루즈 |
|
국내 업체 중 한국 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에 대해 올 연말까지 차량 구매자에게 보증기간을 5년, 10만km까지 제공한다. 기존 국내업체 보증기간은 2년에 5만km까지가 보통이다.
또 3년간 4회 엔진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출고시점부터 7년간 24시간 연중무휴 무상긴급출동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SM7`과 `SM5` 구매자에게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증정하고, 재구매자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 르노삼성 "SM5·7 구입시 운전자용 갤럭시 탭 드려요"> | ▲ 쌍용차 `코란도 C` |
|
3년 만에 신차를 출시한 쌍용차는 현금할인과 유류비 지원,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승용차 `체어맨 W`와 `체어맨 H` 구매고객에게 400만 원, SUV 구매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 ▲ 쌍용차의 "뉴체어맨H" |
|
수입차 업체를 살펴보면 렉서스는 최대 1300만원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승부수를 띄웠다.
| ▲ 렉서스 ES350 |
|
대형승용차 `LS`와 프리미엄 승용차 `GS`, 스포츠카 `IS-F`를 구매하면 1000만 원, 기존 렉서스 구매자가 재구매하면 30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최대 1300만 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 도요타·렉서스 "4월에 車 사시면 할인혜택이 가득">
| ▲ 도요타의 "캠리" |
|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자에 차량 등록 시 필요한 비용(등록세, 취득세, 공채 매입비)을 전액 지원하며,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 ▲ 혼다 어코드 |
|
혼다코리아도 이달 전 모델 구매자에게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취·등록세를 지원하고 있다. 어코드 구매 시 국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3D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장착, 취득세 2%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시빅 2.0은 40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관련기사 ☞ 혼다 "4월 어코드 사면 취득세 76만원 지원해드려요">
한국닛산도 중형승용차 `알티마 플러스`를 구매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SUV `무라노`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400만 원 상당 주유권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 닛산 "月 15만원에 뉴 알티마 플러스 2.5 사세요"> 자동차 업체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할인 정보 외에 각 매장과 자동차 온라인 동호회의 차량 할인 정보를 참고하면 비용 절감에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여고생이 교사 머리채 잡고 폭행..`충격`
☞[포토]외계 생명체? 희한하게 생겼네~
☞[포토]날개 달린 천사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