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LG화학은 25일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서대문구 남가좌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인근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교실로 사용하는 청소년 시설의 개보수 및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내년 1월 입사를 앞두고 있는 50여명의 대학생들도 참가했다.
이들은
LG화학(051910)의 `전지 맞춤형 학과 프로그램`에 선발돼 전문 교육을 받아온 우수 인재들로 졸업과 동시에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육근열 LG화학 부사장(CHO·최고인사책임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예비 신입사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해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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