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0`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 1월 구주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소비자 눈높이가 까다로운 냉장고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올해 구주총괄은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냉장고 외에도 세탁기와 빌트인 역시 선두 도약을 노릴 것"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대외활동 본격화 이재용 "최사장 시키는대로"
☞(CES2010)삼성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시장 공략"
☞삼성電, 100만원대 목표가 증권사 `절반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