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UBS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일 나올 CPI는 3분기에도 물가 상승 압력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날인 11일 공개될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유사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게 UBS의 판단이다.
시장은 전주 다수의 고용지표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11월 정례회의까지 추가 대형 이벤트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분위기가 반영되며 CME페드워치툴에서는 11월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가능성은 제로로 사라졌으며, 대신 동결 확률이 16.5%까지 올라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25bp 인하가 83.5%까지 집계되며 한달 전 53%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