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는 지난 10월 2일 사고 이후 현재 모든 무인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사고 당시 크루즈의 로보택시는 충돌 전 공격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았으며 도로 옆으로 차를 세우려고 시도했다.
현재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소유한 웨이모는 여전히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크루즈측은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자발적 리콜 외에도 이번사고를 계기로 안전 부문 최고책임자를 고용하기 위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지난달 3분기에만 7억3200만달러를 포함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크루즈에서 약 19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