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급 왜건·세단인 i40는 기본모델(가솔린 2.0 유니크) 가격이 2500만~2600만원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5만~25만원 낮아졌다. 여기에 천연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운전석 전동시트를 더한 PYL모델(2600만~2700만원)과 D스펙(2950만~3030만원)으로 조정했다.
디젤 모델은 각각 170만원씩 추가된다. 최고가인 디젤 1.7 D스펙의 경우 기존보다 45만원 싼 3200만원이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i30 전용 튜닝 옵션 ‘튜익스’를 내놓고, 외관 색상은 8개, 실내 색상은 9개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i30 선택폭 확대를 기념해 ‘i30 칵테일 이벤트 페이스북’을 열고 외식상품권 및 무료음료권 110장이 걸린 사연 응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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