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3%가 빈부격차가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 스펙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46.4%) ▲ 채용과정에 가정환경도 중요시할 것 같아서(29.6%) ▲ 부모님의 연줄이 있을 것 같아서(28.1%) ▲ 취업성형 등 외적인 부분도 장점으로 만들 수 있어서(22.2%) 순이었다.
빈부격차를 느낀 이후 친구관계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53.5%가 ‘그렇다’고 답했다.
나타난 변화로는 ‘평소처럼 지냈지만 마음은 멀어졌다(71.6%).’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밖에도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14.8%)’, ‘더욱 친해지려 노력했다(12.0%)’는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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