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외신은 미아우가 폐질환으로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미아우는 체중이 39파운드(약 17.6kg)로 일반 고양이보다 최소 3배가 넘게 나가 일명 `뚱보 고양이`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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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우를 보호하고 있던 산타페 동물 보호소 측은 "미아우가 다이어트로 2파운(약 0.9kg)을 감량했지만 지난 3일 갑작스럽게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다 결국 폐질환으로 사망했다"며 "미아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지금도 믿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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